스핑크스 고양이 가격 고품격 귀족 고양이를 알아보자.

 

스핑크스 고양이는

이름 때문에 이집트에서

오래전부터 존재했던 신비한

고양이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난 고양이 아니야 사자라고

 

 

외모도 신비하고 뭔가

세기말적 분위기를 풍귀는 터라

이런 믿음을 가중시키는데요.

 

그러나 이집트와는 일도 관계가 없습니다.

캐나다에서 1960년대에

자연적으로 발생한 돌연변이라는 게

학계의 정설.

 

나 캐나다에서 온 고양이야 왜이래.

 

독특한 외모답게 털이

없어서 털날임이 없는 고양이로 유명합니다.

이것 때문에 키우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그렇다고 털이 아예 없는 건 아니고

자세히 보고 만져보면

솜털 같은 것아 나 있습니다.

 

주름진 피부가 특징이기도 한데요.

이 부분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립니다.

처음 보는 사람은

크로데스크한 외모에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요.

 

이덕분인지 멸망한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돌연변이로 등장하기도 하고

독특한 캐릭터의

애완묘로 등장해 극적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합니다.

 

뭘봐? 앞발 들었다. 그만 봐라.

 

털이 없기 때문에 길고양이와

붙게 되면 100전 100패입니다.

자신의 뒷다리로

간지러운 몸을 긁다가도 피가 나는

품종이니···

 

길이나 야생에 나서는 순간

지옥문 열리는 겁니다.

 

 

성격은 온순하고 사교성이

좋아서 반려묘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애고 만점 개냥이 과죠.

 

다만 털이 없고 체온 조절을

잘 안 돼서 늘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구요.

목욕은 일주일에 1~2회

정도는 시켜드려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양이는

물이라면 질색을 하는데요.

스핑크스 고양이는 귀족

고양이답게 도도하게 탕 안에서

뜨뜻한 온도를 즐긴다고 해요.

 

 

애미야 물이 좀 차다.

 

 

스핑크스 고양이는 이리저리 돈이 많이들 어가는

귀족 고양이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털이 없어서 좋은 점은

목욕 후, 말릴 때 초고속으로 된다는 거예요.

타월로 쓱쓱 몇 번 닦아주면 끝입니다.

 

 

이런 귀족 스타일의 고양이의 가격은

상당히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데요.

고양이의 색깔이나 상태에 따라

180만 원 에서 220만 원까지 한다고 하네요.

귀족 고양이 다운 가격입니다.

 

 

뭐? 우리가 그렇게 비싸다고?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데

털 때문에 망설이는 분에겐

경제적인 여유만 된다면

키우기 좋은 귀족 고양이가 될 겁니다.

 

물론 고양이를 키운다면 책임감

장착은 기본입니다.

끝까지 오래오래 잘 키울

자신 있는 사람만 고양이를 키워야 할 거예요.

경제력과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면

아예 키우지 않는 게 낫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선

반려묘, 반려견을 키우기 전에

교육을 받는다고 해요.

반려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책임감

경제력 등에 대해서요

이 교육을 이수해야만

고양이나 기타 강아지들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참 부러운 부분이죠.

우리나라도 점점 이런 부분이 좋아지고

있으니 언젠가는

독일처럼 될 날이 오겠죠.

 

이상 스핑크스 고양이 가격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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