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냥이로 유명한 러시안블루.

그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러시아 황실

고양이의 후손입니다.

독고다이 마이웨이식으로 살아가는

다른 고양이와 달리 마치 강아지처럼

주인의 말을 잘 듣는 고양이가

러시안블루의 가장 큰 특징인데요.

 

출근하니? 언제 오니?

여기에 더해 지혜롭고 말썽 따윈

부리지 않은 귀족스러움이

사랑스러운 고양이에요.

 

가장 큰 특징은 근육질의 몸,

블루에 가까운 회색빛 털이 되겠습니다.

집사가 집을 나가면 대문 앞에서

망부석처럼 기다리는

충성심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모든 고양이는 참을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시름시름 앓을 때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면 너무

늦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고양이는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검진을 받는 게 좋다고 합니다.

특히 품종묘들은 유전병이 있어서

더욱 신경 써주어야 해요.

 

하지만 러시안블루는 매우 튼튼해서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학계에서 특별히 발표된 유전병

따위는 없는 고양이랍니다.

하지만 천식이 생길 수는 있다고 해요.

 

기침하면 즉시 병원에

데리고 가는 게 좋은데요.

기침은 사람처럼 하는 게 아니구요

, 컥 하고 목에 뭐가 걸린 듯

구토와 비슷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땐 의사쌤과 통화해보고

내원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잔병이 뭐냐 닝겐아.

 

 

하지만 대부분의 러시안블루 종은

잔병 치래 조차 없을 정도로

튼튼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예요.

 

그러나 살아온 주변 환경이

좋지 않으면 잔병치레가 잦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환경이

좋으냐 나쁘냐에 따라 건강한

고양이가 될 수도 있고 비실비실

아픈 고양이가 될 수 있으니 이점은

유의하셔야 할 거예요

 

이상 러시안블루 유전병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러시안블루가 유전병 없는 왕 튼튼한

고양이라고 해도 집사의

사랑과 관심이 있어야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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