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유튜브를 보면 아깽이(아기 고양이) 영상이 인기죠.

영상을 보고 있으면 사람 손보다도 작고

인형 같은게 꼬물꼬물, 너무 귀여워서

나도 키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됩니다.

 

나도 집사 하나 있으면 좋겠다.

 

 

고양이를 키우려면 분양을 받아야 하는데요.

보통은 펫샵이나 병원을 이용하죠.

주로 2~3개월된 아장아장

귀여운 새끼 고양이들이 대상입니다.

 

정말 움직이는 인형같은 놈들이죠.

이곳은 금액을 지불하고 분양을 받아야 합니다.

간혹 무료로 분양을 해준는 곳이 있는데
사기가 많다고 하니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이외에 새끼 고양이 무료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고양이 카페인데요.

간혹 키우던 고양이가 새끼를 너무 많이 난다거나 해서

무료 새끼 고양이 분양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캐이스 바이 케이스라 책임비라고 해서 

얼마간의 돈을 받는 분도 있습니다.

하도 책임감 없이 파양 하거나 유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생겨난 것이 책임비입니다.

 

 

만약 고양이가 이뻐서 인형같아서

분양을 받고 싶다면

자신이 고양이를 키울 경제력과 여유가

되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아야 합니다.

고양이 한마리만 키워도 돈도 많이 들고 

옆에서 돌봐줘야하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거든요.

분양에는 책임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입양을 하는 방법이 있어요.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많이 들어 본 말이죠?

바로 포인핸드의 캣츠 플레이예요.

포인핸드는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을 때

그리고 유기동물 입양을 연결해주는 앱이에요.

 

포인핸드는 여러 커뮤니티나 동물 카페가 연결되어 있어

전국적으로 유기된 고양이, 강아지들을 볼 수가 있어요.

입양 후기도 많이 올라와 있으니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새끼 고양이, 새끼 강아지들도 간혹 눈에 띄는 데요.

 

집사야 여긴 어디냐? 이제 우리집이냐?

 

새끼 고양이 무료분양에 관심이 있다면

책임감 있게 끝까지 키울 수 있다면,

한번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기도 무료가 있고 책임비를 받는 곳이 있습니다.
무료 입양을 하던 돈을 내고 분양을 받던

중요한 건 책임감입니다.

 

 

이제 동물보호법이 강화되여

반려동물을 유기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던 것이

3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바뀌었습니다.

꼭 벌금이 아니더라도 고양이 분양, 입양에

책임감은 필수겠죠.

 

 

우리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깽이들을

입양하고 싶다면 

구글이나 아이폰 샵에 들어가서

'포인핸드'를 검색해서 다운받아 보세요.

많은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집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음번엔 고양이가 물을 잘 안 먹는 이유에 대해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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