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쿤 고양이는 메인쿤의 오기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는 부분이죠.

, 메이쿤이던 메인쿤이던

쥐만 잘 잡으면 되는 거 아닐까요?^^

 

메인은 북미의 한 지명인데요.

바로 여기서 발생했기에

메인쿤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입 부분이 튀어나오고 날카로운

인상으로 흡사 호랑이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는 고양인데요.

 

 

훗. 내가 한 떡대한다는 고양이 메이쿤이다.

 

포스 넘치는 체형과 달리 활달하고

사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혈통에

과장이 많기도 해요.

 

야생 너구리와 고양이 사이에서

(고양이와 너구리ㅜ.)

생겨났다는 썰이 있으나,

어디까지나 썰.

말도 소도 안 되는 이야기입니다.

과학적으로 절대

불가능한 일이거든요.

일반적으로는 메인주에 살던

단묘 고양이가 영국에서 건너온

장묘 고양이와 쿵짝이 맞아서

발생했다는 것이

가장 믿을만한 정설입니다.

 

이 고양이는 떡대가 정말 대단한데요.

성인 남자도 힘들어할 정도예요.

성묘의 경우 암컷은 4~7kg으로

일반 고양이 보다 약간

더 나가는 수준이지만, 수컷은

6~10kg이 일반적이고

정말 많이 나갈 경우에는

20kg까지 나가기도 합니다.

 

메인쿤은 성장이 느리기로도

유명한데요. 길면 5세까지도

무럭무럭 자랍니다.

그래서 잘 모르고 냥줍이란 걸

했다가 이거 혹시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우는 거 아닌가, 하고

착각이 들 수도 있다고 해요.

 

보통의 고양이가 1~2년이면

성묘가 되는 것에 비하면

메이쿤은 성장 속도가 2배 이상

긴 거라 할 수 있겠습니다.

 

덩치에 맞게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올라가 있는데요.

코부터 꼬리까지 합하면

1m 23cm나 된다고 합니다.

진심 떡대 고양이라 할 수 있겠어요.

 

뭐냐? 카메라 뒤로 안빼냐. 커 보이잖아.

 

다 큰 성묘의 외모는 카리스마 뿜뿜

풍기며 최상위 포식자 호랑이나

사자의 포스를 뿜기지만,

성격은 사람을 좋아하고

순둥순둥하답니다.

그리고 의~리가 대단해서

다묘가정의 경우 동생들을

잘 보실 피는 매력 터지는 고양이에요.

 

덩치가 있고 야생에선 사냥에 특화된

고양이인 만큼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한 고양이인데요.

운동하지 않으면 쉽게

허약해지기 때문이에요.

때문에 충분히 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하구요.

스트레스받지 않도록 집사가

잘 관리해 드려야 한답니다.

 

추운 겨울에 특화되어있는 신체는

방수기능이 탑재되어 있는데요.

눈과 얼음 위에서 폭풍처럼

뛰어다니며 사냥감들을 가지고

놀 수 있게 진화된

체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 때문에 여름은 그야말로

메인쿤들에겐 쥐약인데요.

열사병에 매우 취약하기 때문이에요.

 

고양이를 키울 때 집사들에게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첫째도 목욕이요

둘째도 목욕이라

하는분들이 많을 텐데요.

그만큼 고양이를 목욕시키기 힘들어서일 거예요.

하지만 메인쿤은 다릅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는 고양이라서

목욕탕 문을 열기도 전에

물에 들어가 있기도 하고,

수영까지 즐기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물을 싫어 한다니,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이렇게 꽉 잡고 있으면 하나도 안 무셥단다.

 

이상, 여러모로 신비하고

카리스마 있는 세상에서 제일 큰고양이

 메인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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